살면서 하는 욕실 줄눈 시공, 10일이나 걸린 이유가 있었네요
살면서 욕실 줄눈 시공하는 게 참 조심스럽더라고요. 이번에 거주 중인 상태에서 화장실 두 곳을 진행했는데, 예상보다 일정이 꽤 길어졌어요.
처음에는 화장실 두 개를 일주일 간격으로 천천히, 자연 건조로 제대로 해달라고 부탁드렸거든요. 급하게 말리는 옵션 없이 진행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첫 번째 욕실 백시멘트를 제거하다 보니 타일 틈새로 물이 조금씩 배어 나오는 걸 발견했어요.
타일 아래에 물이 고여 있었던 모양이에요. 이 상태에서 바로 줄눈재를 채우면 나중에 비용만 아깝게 금방 들뜰 것 같아서, 일단 작업을 멈추고 바닥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어요.
결국 10일 정도 더 기다렸고, 총 네 번이나 방문해서 작업이 진행됐네요. 그래도 덧방하지 않고 기존 시멘트를 깊게 파내고, 마스킹 테이프까지 꼼꼼하게 붙여서 작업해주신 덕분에 결과는 아주 깔끔해요. 비용은 조금 더 들더라도 이렇게 제대로 말리고 하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맞는 방법인 것 같아요.
줄눈,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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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홈케어
후기 15개 · 서울 동대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물 고여 있는 건 어떻게 바로 아셨어요? 저도 저희 집 화장실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기사님이 백시멘트 긁어내실 때 타일 사이에서 물이 스멀스레 올라오는 걸 보고 바로 말씀해주셨어요.
저도 예전에 줄눈 했다가 1년도 안 돼서 다 떨어졌는데... 역시 밑작업이 제일 중요하군요.
스타라이크랑 케라폭시 중에 고민 중인데, 혹시 색감 차이 많이 나나요?
색감은 취향 차이인 것 같은데, 스타라이크가 조금 더 다채로운 느낌이 있더라고요.
살면서 하는 공사는 진짜 먼지랑 소음이 제일 걱정인데, 화장실 하나씩 하니까 그나마 괜찮으셨나요?
네, 화장실 하나는 바로 쓸 수 있게 조치해주셔서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었어요.
공사 기간 길어져서 번거로우셨을 텐데 결과가 좋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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