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적욕조 시공하고 입주한 지 1년, 만족하지만 신경 쓸 건 많네요
예전 집에서는 좁은 안방 발코니에 히노끼 욕조를 두고 썼었는데, 이번에 인테리어하면서 큰맘 먹고 욕실에 조적욕조랑 샤워부스를 넣었어요. 기성품 욕조는 사이즈가 딱 정해져 있어서 공간 활용이 아쉬웠는데, 조적으로 하니까 제가 원하는 사이즈로 딱 맞춰서 만들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까 디자인만 보고 결정하기엔 고려할 게 꽤 많더라고요. 일단 제작 방식이다 보니 방수가 정말 핵심이었어요. 도막 방수를 여러 번 덧칠해서 아주 꼼꼼하게 작업해야 했고, 공정 자체가 타일이랑 방수가 겹치다 보니 공사 기간도 생각보다 길게 잡아야 했거든요.
무엇보다 반셀프로 진행할 때 업체 분들이 조금 번거로워하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공정이 복잡해지니까 작업 시간도 늘어나고 신경 쓸 디테일이 많아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욕실 공간을 넓게 쓰면서 나만의 욕조를 가졌다는 만족감은 여전히 커서, 좁은 욕실 공간 때문에 고민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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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조적욕조는 진짜 방수가 생명이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작업할 때 방수층 제대로 안 잡히면 나중에 정말 골치 아파지는 거 봐서 무서웠어요.
맞아요. 그래서 저는 방수 공정 때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확인했어요.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꼼꼼하게 하는 게 제일인 것 같아요.
저도 좁은 욕실이라 기성품 욕조 넣을까 고민했는데, 조적으로 하면 타일이랑 일체감 있어서 훨씬 깔끔하긴 하겠어요.
공사 기간이 많이 늘어났나요? 저도 이번에 욕실 공사 계획 중이라 일정 잡기가 너무 어렵네요.
일반 욕조 설치보다는 확실히 며칠 더 걸린다고 생각하고 여유 있게 잡는 게 마음 편해요.
조적욕조는 타일 줄눈 관리도 신경 쓰이더라고요. 물때 끼는 건 어떻게 관리하고 계세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