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방 햇빛 때문에 고민하다 만원대로 해결했어요
서재방 창밖 뷰가 숲이라 처음엔 그냥 즐기려고 했거든요. 근데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오전부터 들어오는 자외선 때문에 모니터 보기도 힘들고 눈이 너무 부시더라고요. 블라인드를 달까 싶어 찾아봤는데, 드릴로 구멍 뚫고 설치하는 게 너무 귀찮고 부담스러웠어요.
인터넷에서 뒤져보다가 벨크로로 붙이는 방식의 쉬폰 커튼을 발견했어요. 샷시 틀 위에 찍찍이를 그냥 붙이고 그 위에 천을 대충 오물조동 붙이면 끝이라 정말 편하더라고요. 설치하는 데 5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가격도 만원대라 큰 부담 없이 샀는데, 암막은 아니지만 직광을 딱 적당히 뭉개주는 느낌이라 만족해요. 하늘하늘한 소재라 서재 분위기도 훨씬 부드러워진 것 같고요. 저처럼 못질하기 싫어하는 분들한테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세자매 커튼 블라인드
후기 15개 · 대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서재에 블라인드 달까 하다가 설치가 너무 막막해서 미루고 있었는데, 저런 방식이면 저도 바로 해볼 수 있겠어요.
진짜 별로 힘 안 들어요. 그냥 붙이기만 하면 돼서 저 같은 귀차니즘 유저한테는 딱이었어요.
저도 전셋집이라 못질 못 해서 무타공 제품만 찾아다니는데, 벨크로 타입은 유지력은 어떤가요?
커튼 무게가 무겁지 않은 쉬폰 소재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떨어짐 없이 튼튼하게 잘 붙어있어요.
저도 암막은 너무 답답해서 싫더라고요. 은은하게 빛 들어오는 게 제일 예쁜 것 같아요.
만 원대면 진짜 가성비 좋네요. 저도 아이방에 하나 사서 달아줘야겠어요.
숲 뷰라니 너무 부럽네요. 저도 창가에 앉아있으면 햇빛 때문에 눈부신 건 똑같더라고요.
찍찍이 타입은 나중에 떼어낼 때 끈적임 남을까 봐 걱정되는데 괜찮으셨나요?
저는 샷시 틀에 붙였는데 떼어낼 때 별로 지저분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조심해서 떼긴 해야 할 것 같아요.
커튼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