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랑 필름, 자재만큼이나 온습도 관리가 관건이었어요
이번에 도배랑 필름 공사하면서 자재 고르는 것만큼 신경 쓰였던 게 현장 온도였어요. 처음엔 그냥 예쁜 디자인만 보고 골랐는데, 막상 시공 들어갈 때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걱정 많이 했거든요.
도배는 아무래도 종이 재질이라 그런지 습기에 진짜 예민하더라고요. 필름도 자체 접착력이 있긴 하지만 온도가 너무 낮으면 잘 안 펴지거나 나중에 들뜰 수도 있다고 해서, 시공 전날부터 보일러를 20도 이상으로 빵빵하게 돌려놨어요. 장마철처럼 습할 때도 보일러로 습도를 좀 잡아줘야 하니까요.
그리고 시공 끝나고 나서도 바로 창문 열어 환기시키는 건 참았어요. 도배풀이 마르는 과정이 중요한데, 갑자기 찬바람 들어오면 벽지가 울어버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적당히 온도를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마르도록 며칠간 신경 썼더니 다행히 큰 하자 없이 잘 마무리됐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벽면 상태였던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도배지나 필름을 써도 밑바탕인 벽면이 울퉁불퉁하면 결과물이 안 예쁘더라고요. 퍼티 작업 같은 밑작업이 꼼꼼하게 됐는지 확인하는 게 마감 퀄리티를 결정하는 핵심이었어요.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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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도배
후기 18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곧 공사 들어가는데 온도 조절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겨울이라 걱정이네요.
네, 너무 추우면 접착력이 떨어지거나 들뜰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보일러 적절히 틀어두시는 게 좋아요!
도배할 때 환기 바로 시키면 안 된다는 말도 있던데 맞나요?
네, 너무 급격하게 건조해지면 벽지가 터질 수도 있다고 해서 저도 조심조심 관리했어요.
필름 작업할 때도 온도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번에 온도 안 맞아서 기포 올라온 적 있어요ㅠㅠ
도배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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