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할 때 턴키랑 차이점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공***집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준비하면서 턴키 업체랑 직접 공정 맞추는 거 고민 많이 했거든요. 처음에는 비용 아끼려고 반셀프 생각했는데, 막상 뜯어보니 제가 생각한 게 전부가 아니었어요.

단순히 타일 고르거나 도배지 고르는 게 끝이 아니더라고요. 배관 상태 확인하고, 전기 배선 위치 잡고, 나중에 마감재끼리 간섭 생기지 않게 공정 순서 짜는 게 진짜 머리 아픈 일이었어요. 특히 누수나 결로 같은 건 눈에 안 보이는 부분이라 전문가 손길 없이는 놓치기 너무 쉽겠더라고요.

공사 현장 관리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어요. 자재 들어오는 날짜 맞추고, 작업자분들 스케줄 꼬이지 않게 조율하는 게 진짜 스트레스였거든요.서로 공정 간에 마감 디테일 안 맞으면 결국 제가 다 다시 손봐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비용은 좀 더 들더라도 턴키 맡기는 게 정신 건강에는 훨씬 이득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댓글 5

초***인5/8

저도 지금 반셀프 고민 중인데 글 보니까 덜컥 겁나네요. 공정 관리 진짜 어렵다고 들었어요.

공***집5/8

진짜요. 자재 하나 잘못 주문하면 공사 전체가 멈출 수도 있어서 엄청 긴장되더라고요ㅠㅠ

인***수5/9

맞아요. 눈에 보이는 마감보다 기초 설비 쪽이 진짜 중요하죠. 그거 놓치면 나중에 다 뜯어야 하니까요.

이***중5/9

턴키는 확실히 편하긴 하겠지만 비용 차이가 많이 나나요?

공***집5/9

아무래도 업체 마진이나 관리비가 붙으니 차이는 나죠. 그래도 저는 스트레스 비용 생각하면 턴키가 낫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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