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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견적 1/3로 줄이려고 직영공사 도전했다가 겪은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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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에 오래된 아파트 매매하면서 리모델링을 계획했는데, 생각보다 예산이 너무 부족해서 결국 직영공사를 선택하게 됐어요. 업체에 맡기면 편하겠지만, 1/3 가격 정도로 아껴보고 싶다는 욕심이 컸거든요.

근데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더라고요. 머릿속에 그린 공간을 도면으로 구체화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공정별로 일하실 분들 직접 찾고 자재 가격 흥정까지 혼자 다 해야 했거든요. 중간에 현장 감리하면서 하자가 생기진 않을지, 소통은 잘 되는지 계속 신경 쓰다 보니 몸져누울 정도로 힘들 때도 있었어요.

그래도 공정 하나하나 직접 챙기면서 완성해가는 재미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예산 안에서 제가 원하던 취향을 다 담아낼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해요. 과정은 고됐지만 지금은 예쁜 집에서 아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댓글 5

  • 초**인

    견적 1/3은 진짜 놀랍네요. 저도 직영 생각 중인데 공정별로 사람 구하는 게 제일 막막하더라고요.

    • 가***인

      저도 처음엔 진짜 막막했어요. 인터넷이랑 SNS 뒤져가면서 공정별로 일하시는 분들 연락처 하나하나 다 모았거든요.

  • 공***터

    직영공사는 진짜 1인 다역 하셔야 하잖아요. 중간에 소통 안 돼서 스트레스받는 날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 구**버

    저도 예산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턴키로 갔는데, 직영으로 하면 자재비는 확실히 아끼는 것 같아요.

    • 가***인

      맞아요. 자재 직접 발품 팔아서 사다 놓으면 확실히 비용 절감 효과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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