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은 린넨, 아이방은 프릴... 공간마다 커튼 소재 다르게 한 결과
입주하고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커튼 소재를 공간별로 다르게 가져간 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엔 그냥 다 똑같은 화이트 쉬폰으로 통일할까 고민했거든요. 근데 거실은 양창이라 채광이 워낙 좋아서, 너무 밋밋한 것보다 약간 텍스처가 있는 게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린넨 혼방 소재로 골랐는데, 확실히 일반 쉬폰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요. 린넨 특유의 잔잔한 결이 살아있어서 거실 분위기가 훨씬 차분해졌어요. 폴리가 섞여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구김도 별로 안 생기고 깔끔하게 떨어져서 관리도 편하고요.
반대로 아이방은 좀 더 귀엽게 꾸며주고 싶어서 상단에 프릴이 들어간 크리미 쉬폰으로 했어요. 거실이랑 똑같이 하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았는데, 이 프릴 디테일 덕분에 방 분위기가 훨씬 생기 있어 보여요.
결국 모든 창을 같은 소재로 하기보다는, 각 방의 용도나 채광에 맞춰서 텍스처를 섞어주는 게 집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 같아요.
커튼,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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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린넨 혼방이면 관리가 진짜 편하긴 하죠. 저도 린넨 느낌 좋아해서 고민 중이에요!
아이방 프릴 커튼은 먼지 안 쌓이게 관리하기 어렵진 않으세요? 예쁘긴 한데 걱정돼서요.
자주 털어주긴 하는데, 생각보다 관리가 까다롭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가끔 청소기 돌려주는 정도예요.
저도 거실은 린넨 느낌으로 가려고요. 쉬폰만 하면 너무 휑한 느낌이라...
혹시 전체적으로 커튼 맞추는데 비용은 어느 정도 생각하셨나요? 예산 짜는 중이라 궁금해요.
방 개수나 사이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예산 범위 안에서 조절해서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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