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형 거실 만드느라 수납 벤치 맞춤 제작 고민하다 이케아로 결정했어요
거실을 서재처럼 꾸미고 싶어서 윈도우 시트 느낌의 수납 벤치를 계속 찾아봤거든요. 처음에는 제가 원하는 가로 377cm 사이즈에 맞춰서 목공으로 짜 넣을까 고민도 많이 했어요. 아무래도 맞춤이 사이즈는 딱 맞겠지만 비용이나 마감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그러다 이케아 기흥점에 갔는데 마침 눈에 들어온 수납장이 있었어요. 40*60 사이즈랑 60*60 사이즈 서랍장이 섞여 있는데, 상판 패널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조라 얼핏 보면 맞춤 가구처럼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주방도 이케아 보드뷔로 진행할 예정이라 톤 맞추기에도 딱 좋겠다 싶어서 바로 마음을 굳혔어요.
가로 길이를 맞추려고 60*60 사이즈를 6개 정도 나란히 놓을 생각이에요. 다만 상판 위에 올릴 쿠션 방석은 기성품 중에 맞는 게 없어서 따로 제작 의뢰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부산에 있다 보니 직접 가서 하나하나 다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인터넷으로 밤새 서칭하느라 눈이 다 아프네요.
댓글 8
저도 서재형 거실 꿈꾸는데 벤치 사이즈 맞추는 게 진짜 일이더라고요. 377cm면 꽤 긴데 6개 배치하면 딱 맞겠어요!
맞아요, 사이즈 계산하다 보면 머리 아파요. 그래도 배치해 놓으면 꽤 웅장할 것 같아서 기대 중이에요.
보드뷔랑 매칭하면 진짜 깔끔하겠네요. 저도 이케아 가구 조합해서 쓰고 있는데 통일감 있는 게 최고예요.
상판 쿠션 방석은 어디서 제작하실 계획인가요?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이라 궁금해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진 못했는데, 근처 소파 업체나 주문 제작 업체 위주로 알아보고 있어요.
서랍 앞판 디자인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게 이케아 장점이죠. 저도 예전에 앞판만 바꿔서 분위기 냈던 기억이 나네요.
사이즈 딱 맞추려고 하면 진짜 힘들 텐데, 이케아 조합은 현명한 선택 같아요. 예산도 훨씬 아끼셨을 듯!
부산에서 인터넷 서칭만 하려면 진짜 한계가 있죠ㅠㅠ 저도 지방이라 매장 가기 힘들어서 맨날 핀터레스트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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