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남는 애매한 틈새 공간 활용하려고 목재 주문해서 문 달아봤어요
집에 구석진 곳이 좀 있어서 공간 활용이 참 애매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목재 주문해서 직접 문을 만들어봤어요. 이지경첩 이용해서 간단하게 달아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고요.
처음엔 유리를 끼워서 깔끔하게 마감하고 싶었는데, 비용도 들고 작업이 번거로울 것 같아서 그냥 남은 벽지로 막아버렸어요. 근데 이게 아이가 있는 집이라 그런지 금방 찢어지는 바람에 결국 집에 있던 망사 커튼으로 대체해서 마무리했네요.
기존에 쓰던 중고 서랍장이 있었는데, 높이를 맞추려고 한 칸 잘라내고 사포질까지 해서 꽤 공을 들였거든요. 페인트칠까지 새로 해서 완성했는데, 결국 나중에 집을 팔고 나오게 되면서 이 문짝도 다 떼어버리게 됐네요. 그래도 그 당시에는 청소기랑 잡동사니 숨기기에 딱 좋았어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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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이지경첩이면 저도 혼자 해볼 수 있을까요? 문 무게가 좀 나가도 괜찮을지 궁금해요.
저는 가벼운 목재 위주로 사용해서 괜찮았는데, 두꺼운 판재 쓰시면 경첩을 더 튼튼한 걸로 쓰셔야 할 거예요.
저도 저런 애매한 공간 때문에 맨날 고민인데, 벽지로 마감하는 건 아이 있는 집엔 진짜 위험하겠어요.
서랍장 높이 맞추려고 자르고 사포질까지 하시다니 손재주가 정말 좋으시네요.
저도 예전에 청소기 숨기려고 비슷한 거 해봤는데, 결국 커튼으로 가리는 게 제일 속 편하더라고요.
맞아요, 결국 저도 커튼으로 돌아가게 되더라고요ㅋㅋ
나중에 집 팔 때 문짝 떼어버려졌다는 부분에서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