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구조 새로 짤지 기존 동선 유지할지 고민하다 결국 그대로 갔어요
이번에 주방 공사하면서 싱크대 구조를 완전히 바꿀지 아니면 지금 쓰는 그대로 갈지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요즘 유행하는 아일랜드 식탁을 크게 넣어서 구조를 확 뒤집어볼까 싶기도 했거든요.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까 지금 집에서 요리할 때 동선이 딱히 불편하지 않았거든요. 가로 사이즈도 지금 집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굳이 무리하게 바꿀 필요는 없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익숙한 배치를 기준으로 도면을 그려봤어요.
그림을 잘 못 그려서 며칠 동안 밥 먹는 것도 잊고 앉아서 꼬박 이틀은 고민하며 그렸던 것 같아요. 살림살이 위치나 자주 쓰는 가전 위치까지 고려하니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결국 익숙한 동선을 유지하면서 자재랑 마감만 깔끔하게 바꾸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구조 바꾸려다가 결국 기존 동선 그대로 갔는데 진짜 현명한 선택하신 것 같아요. 익숙한 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맞아요. 새로 짜면 예쁘긴 하겠지만 요리할 때 손에 익은 위치가 최고인 것 같더라고요.
이틀이나 걸려서 그리셨다니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도면이 있으면 업체랑 미팅할 때 훨씬 수월해요.
가로 사이즈 차이가 얼마 안 나면 진짜 고민되겠어요. 구조 바꾸면 수납장 위치도 다 틀어지니까요.
혹시 도면 그리실 때 가전제품 사이즈도 미리 다 체크해서 넣으셨나요? 저도 지금 그 단계라 너무 막막해요.
네, 저는 인덕션이랑 식세기 위치까지 미리 다 고려해서 그려뒀어요. 안 그러면 나중에 콘센트 위치가 꼬이더라고요.
익숙한 동선이 의외로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저도 예쁜 것보다 편한 거 위주로 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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