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 마무리고 일주일 만에 발견한 문제들
지난 2월에 화장실 누수 때문에 방수층 깨진 곳이랑 타일 부분적으로 공사했거든요. 공사 끝나고 일주일 정도 지났나, 타일 메지 사이가 조금씩 갈라지는 게 보이더라고요. 일단 업체에 보수 요청은 해둔 상태예요.
변기 쪽도 신경 쓰이는 게, 예전보다 높이가 좀 올라온 느낌이에요. 변기랑 바닥 접합 부위도 너무 솟아있는 것 같고, 앉아있으면 물 떨어지는 소리가 미세하게 들리기도 하거든요. 설비 사장님이랑은 더 이상 대화하기가 힘들어서 일단 지켜보고 있어요.
제일 당황스러웠던 건 세면대 밑이었어요. 메지 색깔이 유독 진해서 누수인가 싶어 휴지도 대보고 확인했는데, 업체에서는 그냥 메지 불량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결국 아래층에서 누수 연락이 왔어요. 세면대 배관 틈에서 물이 새고 있었거든요. 이럴 줄 알았으면 공사할 때 배관까지 싹 교체할 걸 그랬나 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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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세면대 배관 틈에서 샌 거면 메지 문제가 아니라 연결 부위 부속 문제였을 확률이 높아요. 배관 쪽은 꼭 다시 확인해 보세요.
그러게요, 저도 메지 색깔 변한 것만 신경 쓰고 있었는데 배관 쪽을 놓쳤었네요.
메지가 갈라지는 건 방수층이랑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수도 있어서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다시 봐달라고 하세요.
변기 높이 올라간 건 백시멘트나 실리콘을 너무 두껍게 잡으신 것 같은데, 나중에 냄새 올라올 수도 있어요.
안 그래도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서 찝찝하네요. 냄새 문제까지 생길까 봐 걱정이에요.
저도 예전에 배관 교체 안 했다가 나중에 이중으로 비용 들였던 기억이 나네요. 배관은 아예 새로 하는 게 속 편해요.
아래층 누수까지 생겼으면 보험 처리는 어떻게 하셨어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있으시면 다행인데.
일단 이번 건으로 보험 접수 새로 하려고 준비 중이에요. 서류 챙기느라 정신이 없네요.
욕실 공사는 진짜 변수가 많아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더라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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