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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공사할 때 온도리 대신 수성연질폼으로 결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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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리모델링하면서 제일 큰 고민이 단열이었어요. 처음엔 비용 아끼려고 제일 저렴한 견적 업체로 진행하면서 온도리 단열재를 썼거든요.

근데 2년 지나니까 외벽 쪽으로 곰팡이가 심하게 올라오더라고요. 온도리가 숨을 못 쉬는 구조라 기밀 시공이 완벽하지 않으면 결로에 취약하다고 전문가분들이 말씀하셨어요. 결국 기존 단열재 다 뜯어내고 다시 공사하는 상황이 왔어요.

이번에는 다 뜯어내고 다루끼 작업한 다음에 수성연질폼으로 쐈어요. 경질폼은 화재 위험 때문에 고민하다가 연질로 갔는데, 올겨울 지내보니 가스비가 예전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게 체감돼요. 5cm 정도 쐈는데 10cm 정도 두껍게 쐈으면 더 완벽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결로 없이 따뜻해서 다행이에요.

댓글 9

  • 단**정

    저도 온도리로 했다가 곰팡이 때문에 고생했는데... 진짜 기밀 시공이 관건이더라고요.

    • 단***사

      맞아요. 업체 믿고 그냥 진행했다가 비용이 두 배로 들었네요. 무조건 꼼꼼하게 해야 해요.

  • 폼**가

    연질폼 5cm면 아주 두꺼운 건 아니지만 가스비 차이 나는 거 보면 효과는 확실한가 보네요.

  • 겨***뜻

    가스비 40만 원대에서 15만 원 밑으로 줄었다니 진짜 대박이네요. 저도 단열 공사 다시 계획 중이에요.

    • 단***사

      단열은 진짜 돈 아끼려다 나중에 더 큰 비용 나가는 것 같아요. 예산 여유 있으면 두껍게 하세요!

  • 셀***왕

    외벽 크랙 직접 실리콘으로 잡으신 것도 대단하세요. 저도 예전에 직접 해봤는데 은근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 주**이

    경질폼이 화재 때문에 걱정되긴 하죠. 연질로 하신 게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 초***인

    수성연질폼 시공할 때 샷시 쪽 외풍도 같이 신경 써서 봐달라고 하셨나요?

    • 단***사

      샷시 쪽은 아직 외풍이 좀 있긴 해요. 커튼으로 보완하고 있는데 나중에 샷시도 다시 고민 중이에요.

단열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