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젠다이 타일 무늬 때문에 결정 못 하고 일주일째 고민 중이에요
도배랑 필름지 고르고 나니까 이제 욕실 젠다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벽면은 깔끔하게 베이지로 잡았고 바닥은 약간 그레이 브라운 느낌이 도는 타일로 정했거든요.
젠다이도 벽이랑 맞춰서 밝은 톤으로 가고 싶은데 이게 참 마음처럼 안 돼요. 똑같은 베이지나 연그레이로 맞추는 게 예쁘다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다고 아이보리 빛을 섞자니 줄눈 색이랑 따로 놀아서 튈 것 같아 걱정이에요.
업체 분은 오히려 무늬가 좀 큰 게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하시는데, 제 눈에는 그냥 은은하게 상판처럼 매끈한 게 더 나아 보이거든요. 시공 사례 보면 큼직한 무늬가 들어간 것도 많아서 자꾸 흔들리네요. 결국 어떤 톤으로 가야 나중에 질리지 않을지 고민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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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예전에 베이지 톤으로 진행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튀는 아이보리보다는 벽이랑 결이 비슷한 톤으로 가는 게 훨씬 넓어 보여요.
맞아요. 저도 너무 튀는 건 피하고 싶은데 무늬 큰 게 고급스럽다는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바닥 타일이 그레이 브라운이면 젠다이는 너무 밝은 것보다 약간 무게감 있는 톤이 잡아주는 게 안정감 있더라고요.
무늬가 너무 크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어서, 저도 은은한 패턴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역시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었군요. 은은한 쪽으로 마음이 좀 기우네요.
줄눈 색상까지 고려하시는 거 보니 진짜 꼼꼼하게 준비하시네요. 나중에 색 차이 나면 진짜 신경 쓰이거든요.
저도 젠다이 톤 맞추느라 며칠 밤샜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무늬 없는 걸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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