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맞춰서 체리색만 지우기로 하고 진행한 부분 시공
15년 된 구축 아파트라 전체를 다 건드리기는 부담스러웠어요. 평생 살 집은 아니라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서 딱 눈에 보이는 체리색 자재들만 없애는 걸 목표로 잡았거든요.
주방은 로망이 조금 있어서 한샘 수퍼 화이트 라인으로 결정했어요. 상부장을 없애는 디자인까지는 욕심이 안 나서, 나중에 집 팔 때를 생각해서 AS 편한 브랜드 기본 라인으로 현실적인 타협을 했어요. 대신 그 아낀 비용으로 주방 가구를 더 좋은 걸로 채웠어요.
전기 공사나 목공까지 들어가면 견적이 너무 커질 것 같아서, 기존에 있는 조명 선이랑 구조를 최대한 활용했어요. 대신 조명만큼은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서 4000K 색온도로 맞췄는데, 결과적으로 집이 아주 깔끔해져서 만족스러워요. 필름이랑 도배, 주방, 현관 정도만 손봤는데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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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4000K로 바꿨는데 진짜 집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3000K는 너무 노랗고 5000K는 너무 차가운데 딱 적당한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색온도 고민 많이 했는데 4000K로 하길 잘했다 싶어요.
한샘 수퍼 라인 저도 보고 있는데, 상부장 없는 건 나중에 수납이 부족하진 않으세요?
저희는 주방에 따로 수납 공간을 마련해둬서 다행히 불편함은 없어요.
체리색만 지워도 진짜 새집 느낌 나죠. 저도 필름 작업만으로 효과 많이 봤거든요.
마루 색깔이 아쉽다고 하셨는데, 저는 차라리 그 돈으로 가구 샀다는 부분이 진짜 공감되네요.
공사 범위 정할 때 진짜 머리 아픈데, 이렇게 딱 필요한 것만 하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
기존 선 활용하면서 조명만 잘 바꿔도 인테리어 완성도가 확 올라가요.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