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타일 덧방할지 철거할지 결정하기까지의 고민
전 주인분이 싱크대 교체하면서 타일을 덧방해두셨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싱크대 끝부분 키큰장 자리예요. 그쪽은 기존 타일이 아예 없어서 뜯어내면 벽면이 휑한 상태였거든요.
타일 기사님 두 분이 오셔서 봐주셨는데 의견이 갈려서 머리가 아팠어요. 한 분은 주방은 욕실처럼 물을 많이 쓰는 곳이 아니니까 800각 타일로 그냥 덧덧방해도 괜찮다고 하셨고, 다른 한 분은 나중에 하자가 생길 수 있으니 무조건 철거하고 새로 해야 한다고 하셨거든요. 하자가 생겨도 책임은 못 진다고 덧붙이시는데 진짜 고민됐어요.
비용 생각하면 덧방이 훨씬 이득인데, 철거로 가면 싱크대 업체에서 타일은 안 건드린다고 하니까 따로 철거팀도 불러야 하고 목공팀 불러서 방수 석고보드 작업까지 새로 해야 하더라고요. 공정도 늘어나고 예산도 훅 올라가는 상황이라 며칠째 밤잠 설쳤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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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예전에 주방 덧방했다가 나중에 타일 들떠서 고생한 적 있어요. 기사님 말씀대로 철거가 제일 안전하긴 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무서워요. 근데 철거하면 공사 범위가 너무 커질까 봐 겁나네요.
키큰장 쪽 벽면 상태가 어떤지가 관건일 것 같아요. 석고보드가 이미 젖어있거나 깨져있으면 무조건 철거로 가야 해요.
덧방하면 비용 차이가 꽤 나죠. 800각 타일이면 자재값도 만만치 않으실 텐데...
진짜요. 철거팀에 목공까지 부르면 예산이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계속 망설여져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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