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예산 짤 때 브랜드랑 수명 사이에서 고민했던 기록
이번에 인테리어 마무리하면서 가구 쇼핑을 미리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예산 잡기가 너무 까다롭더라고요. 특히 저희 집은 다섯 살, 두 살 아이들이 있어서 가구 수명을 길게 잡기가 참 어려웠어요.
아이들이 소파에서 방방 뛰어놀 것 같아서 소파나 식탁은 일단 저렴한 걸로 눈을 돌렸거든요. 매트리스는 매일 몸에 닿는 거니까 상표 안 가리고 블라인드 테스트하는 곳에서 제대로 된 걸로 고르기로 했고요. 미라지 가구도 디자인이 예뻐서 봤는데 가격대가 다양해서 일단 리스트에만 넣어뒀어요.
사실 보컨셉 스타일을 너무 따라가고 싶어서 이몰라 체어 같은 건 가격 보고 바로 포기했어요. 의자랑 식탁 세트로 맞추면 500만 원은 훌쩍 넘을 것 같더라고요. 주방 컨셉이 블랙이라 오타와 블랙 식탁은 눈에 들어오는데, 역시 예산 앞에서는 장사가 없네요. 턴키 사장님은 정품 쓰라고 계속 권하시는데, 아이들 키우는 집이라 이케아로 타협해야 하나 매일 밤 고민 중이에요.
댓글 5
저희 집도 아이가 있어서 소파는 진짜 가성비 위주로 보고 있어요. 비싼 거 샀다가 금방 망가지면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래서 이케아로 갈지 아니면 조금 더 투자할지 매일 갈등 중이에요.
블라인드 테스트 매장 진짜 괜찮더라고요. 저도 거기서 결정했는데 브랜드 이름값 빼고 순수하게 편안함만 따지니까 훨씬 나았어요.
보컨셉 식탁 블랙이면 진짜 고급스럽긴 하겠어요. 예산이 허락한다면 정말 탐나는 조합이네요.
그쵸? 근데 가격 보고 나면 현실로 돌아오게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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