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하며 겪은 바닥재와 기초 공사의 늪
저희 집은 꽤 오래된 아파트라 인테리어 시작할 때부터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처음에는 예쁜 조명이나 가구에만 신경 썼는데, 막상 뜯어보니 기초적인 바닥과 벽체 문제가 제일 크더라고요. 특히 바닥재 결정할 때 진짜 머리 아팠어요.
기존 바닥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덧방은 꿈도 못 꾸고 아예 다 걷어내기로 했거든요. 층간소음 걱정도 되고 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결정했는데, 공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특히 바닥 수평이 안 맞아서 수평 작업부터 다시 하는 바람에 일정도 꼬이고 비용도 훅 올라갔거든요.
그래도 꾹 참고 끝내고 나니까 마음은 편해요. 혹시 저처럼 오래된 집 리모델링 계획 중이신 분들은 눈에 보이는 마감재도 중요하지만, 바닥 기초나 배관 같은 보이지 않는 부분 예산을 꼭 넉넉히 잡아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안 그러면 나중에 저처럼 멘붕 오실 수도 있어요.
댓글 6
와 저도 작년에 바닥 뜯었다가 수평 안 맞아서 추가 비용 엄청 깨졌는데 진짜 공감되네요ㅠㅠ 진짜 기초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맞아요ㅠㅠ 진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돈이 계속 나가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바닥재는 어떤 걸로 결정하셨나요? 저도 지금 마루랑 타일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 너무 궁금해요!
저는 관리 편한 쪽으로 생각해서 결국 강마루 계열로 결정했어요! 타일은 너무 차가울 것 같아서요.
기초 공사 예산 넉넉히 잡으라는 조언 정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공사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그래도 완성된 모습 보면 뿌듯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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