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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쇼룸 투어하다가 기분 상해서 그냥 돌아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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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이랑 수전, 세면대 같은 욕실 자재 고르려고 일찍부터 차 끌고 쇼룸에 다녀왔어요. 다행히 첫 번째 방문한 곳은 응대해주시는 분이 정말 친절하셨거든요. 제품 장단점도 하나하나 짚어주시고 가격도 도소매가 똑같다고 해서 마음 편하게 구경하고 왔어요.

근데 바로 다음으로 간 도배랑 장판 매장에서는 기분이 좀 그렇더라고요.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너무 무심한 태도로 응대해주셔서 질문하기도 눈치 보였거든요. 제품 특징이 궁금해서 여쭤봐도 단답형으로만 답해주시니까 대화가 이어지질 않았어요.

결국 결정 못 하고 한참 머뭇거리고 있으니까 나중에는 계산기 들고 오셔서 업무 방해되니까 빨리 정해서 오라고 하시는데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가격이 조금 저렴해도 이런 대우 받으면서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나왔네요. 앞으로 남은 공정들도 참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어요.

댓글 7

  • 욕***아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진짜 속상하더라고요. 자재 고르는 게 보통 에너지가 드는 일이 아닌데 말이에요.

    • 초***러

      맞아요. 큰마음 먹고 발품 파는 건데 그런 소리 들으면 힘이 확 빠지더라고요.

  • 도***버

    도배지나 장판은 샘플 보고 결정하는 게 제일 정확하긴 한데 질문하기 어려운 분위기면 진짜 힘들죠.

  • 공***집

    첫 번째 쇼룸은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거기 어디인지 궁금해요. 친절한 곳이 최고거든요.

    • 초***러

      곤지암 근처였는데 사장님이 진짜 편하게 해주셨어요.

  • 관***님

    엘베 보양이나 관리소 신고는 공사 시작 전에 미리 확인해두는 게 마음 편해요.

  • 집***무

    자재 고르는 게 진짜 결정장애 오는데 응대까지 그러면 진짜 멘탈 흔들리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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