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욕실 타일 텍스처 고민하다가 수전까지 다 뒤집어엎은 날
안방 욕실이 꽤 길게 빠진 구조라 타일 고르는 게 진짜 큰 숙제였어요. 변기부터 욕조까지 일자로 쭉 이어지는 형태라 자칫하면 너무 밋밋해 보일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은은한 조명 아래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고 싶어서 베이지 톤 위주로 보고 있는데, 텍스처가 참 고민이에요. 흰색 물결 무늬가 살짝 들어간 타일이랑 아예 매끈한 걸 두고 한참을 봤거든요. 너무 단조로울까 봐 무늬 있는 걸 보고 싶다가도, 깔끔한 게 나을 것 같기도 해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타일이랑 같이 맞출 수전도 아메스 무광이랑 에떼르노 무광 사이에서 고민 중이에요. 아메스는 확실히 고급스러운데 약간 투박한 느낌이 있고, 에떼르노는 움직임이 편해서 양치할 때 좋을 것 같더라고요. 결국 자재 하나하나 다 신경 쓰다 보니 머리가 아프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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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안방 욕실에 베이지 톤으로 했는데, 물결 무늬 없으면 확실히 휑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맞아요. 그래서 무늬 있는 걸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데, 너무 튀지는 않을지 걱정이에요.
무광 수전은 진짜 쓰다 보면 물때 관리가 관건이더라고요. 저는 에떼르노 쪽이 좀 더 편했어요.
욕실이 길면 타일 패턴이 공간을 분리해 주는 역할도 해서 무늬 있는 게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니 무늬 있는 게 좀 더 끌리네요. 조명까지 잘 받으면 예쁠 것 같아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