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33평 올수리 견적 비교하다 보니 턴키와 반셀 사이에서 고민되네요
안양 쪽 33평 아파트 올수리 준비하면서 샷시부터 시스템 에어컨까지 포함해서 견적을 꽤 많이 받아봤어요. 인터넷에서 찾은 업체들 위주로 5~6군데 정도 상담을 다녔는데,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당황스럽더라고요.
제일 저렴한 곳은 7천만 원대부터 시작하고, 비싼 곳은 9천만 만 원이 훌쩍 넘어가더라고요. 저희 예산은 7천만 원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턴키로 가기에는 조금 빠듯한 느낌이 들어요. 남편이 낮에 시간이 좀 되는 편이라 반셀프로 하면 예산을 아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자꾸 생기네요.
그런데 반셀프 하시는 분들 글을 보면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해 보이더라고요. 전선 마감이나 스위치 위치 같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요청해야 하는 것 같고, 도면도 직접 그려서 드리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제가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깊게 파고드는 성격이긴 한데, 자재도 직접 다 구해와야 하는 건지 아니면 턴키 업체에서 어느 정도는 해주는 건지 그 범위가 제일 궁금해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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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5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30평대 반셀프 진행했는데 자재는 정말 발품 파는 만큼 줄더라고요. 근데 스위치나 콘센트 같은 작은 부속품까지 다 챙기려면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어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제가 어디까지 챙겨야 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도면은 완벽하지 않아도 공정별로 요구사항만 명확하면 반장님들이 알아서 잘 해주시긴 해요. 다만 전기나 설비 쪽은 디테일하게 안 적어두면 나중에 마감이 아쉬울 수 있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턴키 견적 보고 너무 비싸서 반셀프 고민했었는데, 결국 몸이 너무 힘들어서 턴키로 갔어요. 예산 차이가 2천만 원 정도 났거든요.
2천만 원 차이면 진짜 고민되네요. 저도 몸이 고생할까 봐 무서워요.
자재는 보통 타일이나 마루처럼 큰 건 직접 고르더라도, 작은 건 업체에 맡기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근데 일일이 체크하는 게 은근히 스트레스였어요.
샷시랑 에어컨 포함이면 견적이 꽤 높게 잡히긴 하네요. 샷시가 워낙 큰 공정이라 예산 잡기 쉽지 않으실 거예요.
저도 공부하면서 했었는데, 전문 용어 몰라도 현장에서 소통하면서 배워가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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