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탄성코트 안 하고 환기로 버티는 중이에요
이번에 베란다 쪽 공사 예산을 줄이려고 탄성코트나 단열 공사는 일단 뒤로 미뤘어요. 대신 매일 조금씩 신경 쓰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거든요.
저희 집은 앞뒤로 베란다가 있는 구조라 바람길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창문을 한쪽만 열어두는 게 아니라 반대편 창까지 같이 열어서 공기가 순환되게 하니까 확실히 덜 답답하더라고요. 특히 비 오는 날이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거실 창이랑 베란다 창을 같이 열어두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요즘은 빨래 건조할 때 습기가 차는 게 제일 걱정이라, 세탁기 돌리고 나면 바로 환기부터 시키려고 노력 중이에요.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베란다 쪽으로 틀어두면 공기가 금방 쾌적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가끔은 습도가 너무 높으면 제습기를 베란다 쪽으로 가져와서 돌리기도 해요.
물론 매번 신경 쓰는 게 번거롭긴 하지만, 이렇게 관리하니까 곰팡이 걱정은 훨씬 덜 되는 기분이에요. 그래도 나중에 혹시라도 벽면에 변화가 생기면 그때는 진지하게 시공을 고민해 보려고요.
댓글 7
저도 서큘레이터 활용 중인데 진짜 효과 좋더라고요. 공기 순환이 제일 중요한 듯요.
맞아요. 그냥 창문만 여는 것보다 훨씬 빨리 쾌적해지는 것 같아요.
비 오는 날에는 아예 창문을 닫는 게 나을까요? 습도가 너무 높아서 걱정되네요.
저는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날에는 일단 닫아두고, 비가 그친 직후에 바로 환기시키려고 해요.
저도 예전에 탄력 있게 시공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이렇게 관리해요.
베란다 창 반대편까지 열어두는 게 팁이군요. 나중에 이사 갈 집에서도 꼭 해봐야겠어요.
제습기 돌리는 게 진짜 신의 한 수예요. 습도계 하나 사서 수치 확인하면서 하면 더 안심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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