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사하면서 기술자분들이랑 소통할 때 챙겼던 것들
처음 공사 시작할 때는 그냥 말씀드리면 알아서 잘 해주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제가 챙겨야 할 부분이 정말 많더라고요.
특히 시공 시작하기 전에 모든 요구사항을 한꺼번에 전달하는 게 중요했어요. 공사 중간에 '이왕 하는 김에 이것도 해주세요'라고 말하면 나중에 추가 비용 문제로 서로 곤란해지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일당으로 하시는 분들은 작업 일수가 늘어나면 비용이 달라질 수도 있어서, 처음부터 범위를 명확하게 협의해두는 게 마음 편했어요.
그리고 기술자분이 추천해주시는 방식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는 것도 배웠어요. 아무래도 본인이 작업하기 편한 방식을 권해주시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원하는 결과물이랑 다를까 봐 미리 시공 방식까지는 좀 찾아보고 말씀드렸거든요.
견적 비교할 때는 오픈 채팅방에서 전문가분들께 검토받았던 게 큰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공동 구매보다는 비슷한 시기에 공사하는 분들이랑 팀으로 묶어서 발주하는 게 훨씬 합리적이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여럿이 모여서 같이 발주하니까 자재비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었거든요.
댓글 6
저도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물어봐야 할지 막막했는데, 견적 검토받는 곳은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오픈 채팅방에 검색하면 나오는 곳들인데, 물어보니까 생각보다 꼼꼼하게 봐주시더라고요.
맞아요. 중간에 추가되는 공사 내용 때문에 나중에 얼굴 붉히는 경우 진짜 많더라고요.
공사 범위 정하는 게 제일 어렵던데, 저도 미리 다 적어두고 말씀드려야겠어요.
일당제로 하시는 분들은 진짜 계약서나 명세서 확실히 해두는 게 최고예요.
저도 예전에 일당 작업자분이랑 소통 안 돼서 고생한 적 있는데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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