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금 걱정하며 시작한 구축 공사, 생각보다 무탈하게 지나가는 중이에요
3월에 사장님 뵙고 약속 잡은 뒤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됐어요. 예산이 정말 빠듯해서 주변에서 추가금 폭탄 맞을 거라는 소리를 워낙 많이 들어서 처음엔 잠도 잘 안 오더라고요.
근데 다행히 공사 시작하고 나서 자재값이 올랐다거나 금액을 올리겠다는 말씀은 한 번도 없으셨어요. 제가 먼저 걱정돼서 여쭤봤는데 오히려 약속한 대로 진행해 주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이 좀 놓였거든요. 대신 서비스로 챙겨드릴 건 많이 어렵다고 미안해하시는데 오히려 그 솔직함이 믿음이 갔어요.
35년 된 구축이라 화장실 라디에이터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꽤 생겼는데도 해결은 깔끔하게 해주시더라고요. 콘센트 위치를 바꾸거나 손잡이를 바꾸는 요청도 있었는데 비용 얘기를 바로 안 주셔서 가끔 궁금하긴 해요. 그래도 큰 스트레스 없이 매일 현장 구경하는 재미로 버티고 있어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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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콘센트 추가 비용은 전기 사장님이랑 상의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정산할 때 말씀하실 수도 있어요.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아,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마지막에 한꺼번에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봤어요.
저도 구축이라 변수가 많을까 봐 무서운데 사장님이 약속 지켜주신다니 부러워요.
신발장 거울이나 환풍기 같은 건 직접 사다 드리는 게 훨씬 경제적이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공사 중에 추가 요청사항 생기면 나중에 정산할 때 헷갈림하기 쉬우니까 메모 잘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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