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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곰팡이 때문에 단열 공사 범위 정하다가 머리 아팠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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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 탑층 코너라 그런지 겨울만 되면 뒷베란다 벽면에 물이 줄줄 흘러서 고민이 많았어요. 2년 전 들어올 때만 해도 멀쩡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곰팡이가 벽 전체로 번지더라고요. 페인트까지 다 벗겨지는 걸 보고 그냥 닦아내는 걸로는 안 되겠다 싶었어요.

처음에는 곰팡이 겉면만 닦고 탄성코트만 덧입힐까 생각도 했거든요. 그런데 근본적인 결로 문제를 해결 안 하면 또 재발할 게 뻔하잖아요. 그래서 단열재를 어디까지 붙여야 할지 한참 찾아봤어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 공사할 때 냄새나 먼지도 걱정돼서 더 망설여지더라고요.

결국 곰팡이 제거부터 단열, 그리고 탄성코트 순서로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단열재는 아이소핑크나 열반사 단열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제대로 잡고 싶어서 좀 더 두툼하게 가져가기로 했어요. 공사 시기도 겨울 오기 전인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해서 서두르는 중이에요.

댓글 7

  • 단***다

    저희 집도 탑층이라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겉만 닦으면 진짜 금방 다시 올라오더라고요.

    • 베***기

      맞아요. 닦는 건 임시방편일 뿐이라 이번에는 비용이 좀 들더라도 뜯어내고 제대로 하려고요.

  • 초**인

    단열재로 아이소핑크 생각 중인데, 두께 어느 정도로 잡으셨어요?

    • 베***기

      저는 벽면 두께가 너무 두꺼워지면 공간이 좁아질까 봐 적당한 두께로 조절해서 견적 받아봤어요.

  • 공***집

    탄성코트 작업할 때 냄새가 좀 나더라고요. 아기 있으면 환기 진짜 신경 써야 해요.

  • 구**이

    저도 예전에 겉면만 닦았다가 겨울에 또 고생했거든요. 단열 공사 결정 잘하신 것 같아요.

  • 페***인

    단열 작업 끝나고 탄성코트 칠하기 전에 벽면 건조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단열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