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욕실 물튐 때문에 건식 세면대 구성 고민했어요
저희 집은 제주라 그런지 화장실 문을 하루 종일 열어놔도 습기가 잘 안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분홍 물때가 금방 생겨서 세면대 쪽은 최대한 건식으로 쓰고 있어요.
이번에 욕실 공사하면서 샤워기 쪽을 조적벽으로 아예 막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환기가 안 되면 곰팡이가 걱정돼서 포기했어요. 대신 샤워부스 쪽을 반조적 형태로 하고 위쪽은 유리로 해서 공기가 통하게 만들려고 계획 중이에요.
세면대 쪽 바닥으로 물이 튀는 게 제일 신경 쓰여서, 샤워실 들어가는 입구 바닥에 3cm 정도 단을 높여서 물튐 방지턱을 만들까 고민하고 있어요. 샤워부스 길이를 좀 더 길게 빼면 물이 덜 튈 것 같기도 해서 여러 가지로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있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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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세면대 쪽 물 튀는 거 진짜 싫어해서 단 높이는 거 고민 중이었는데 공감돼요.
단 높이면 미관상 조금 걸리긴 하는데 물 안 튀는 게 우선이라 일단 진행해 보려고요.
반조적 유리로 하면 확실히 환기 면에서는 조적벽보다 훨씬 나을 거예요.
건식 세면대 쓰면 화장실 문 열어두기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맞아요. 그래도 제주 습기라 문 열어둬도 물때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샤워부스 길게 빼는 게 물튐 방지에는 제일 확실한 방법이긴 해요.
저도 조적벽 했다가 곰팡이 때문에 고생해서 유리로 가려고 하거든요.
단 높이는 작업할 때 타일이랑 마감 잘 맞는지 꼭 확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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