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타일이랑 상판 톤 맞추려다 결국 포기했던 이유
주방 공사할 때 제일 머리 아팠던 게 자재 색상 맞추는 일이었어요. 상판이랑 벽 타일, 그리고 바닥 마루까지 전부 비슷한 톤으로 가져가고 싶었거든요.
싱크대 하부장은 한솔 도브화이트로 결정했는데, 벽 타일이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하부장이랑 따로 놀지 않게 맞추는 게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고요. 타일 색상이 미세하게 노란 기가 돌면 하부장이 너무 하얗게 둥둥 떠 보일까 봐 밤새 고민했었네요.
특히 인덕션이랑 싱크볼 쪽 벽면이 20cm 정도로 좁게 잡혀 있어서, 이 부분은 타일로 마감하는 게 내구성 면에서 훨씬 낫다고 판단했어요. 상판이랑 타일 색상을 거의 비슷하게 맞추니까 주방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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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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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저도 상판이랑 타일 색상 맞추느라 샘플북만 몇 번을 뒤졌는지 몰라요. 톤 맞추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싱크대 벽면 좁은 부분은 타일로 마감하는 게 나을까요? 저도 비슷한 구조라 고민되네요.
저는 물 닿을 일도 있고 내구성 생각해서 타일로 갔는데, 훨씬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도브화이트는 진짜 깔끔하긴 한데, 말씀하신 대로 타일이랑 톤 안 맞으면 약간 누렇게 보일 때가 있더라고요.
상판이랑 타일 색상을 비슷하게 가져가면 주방이 끊김 없이 연결된 느낌이라 넓어 보여서 좋더라고요.
바닥 마루까지 비슷한 톤으로 맞추셨다니 진짜 통일감 장난 아니겠어요.
저는 타일 대신 필름으로 마감했다가 나중에 닦기 힘들어서 고생했거든요. 타일이 정답이에요.
하부장 색상 정하는 게 진짜 제일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저도 결정 못 해서 공사 미뤄본 적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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