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배관 막힌 거 발견하고 도배지 뜯어야 하나 고민했어요
구축 아파트 증축된 부분이라 에어컨 배관이 거실에 두 개나 있었거든요. 하나는 굵은 배관이고 하나는 확장부 끝에 좀 얇은 배관이었는데, 목공 작업하면서 그중 하나가 완전히 막혀버렸더라고요.
설상가상으로 이미 도배까지 다 끝난 상태라 진짜 눈앞이 캄캄했어요. 다시 목수님 불러서 뚫어야 하나 싶어서 한참을 고민했거든요. 배관을 안 쓰고 다른 쪽을 쓸 수 있을지 방법이 없을까 계속 찾아봤어요.
일단 에어컨은 거실 스탠드랑 안방 벽걸이로 투인원 쓰려고 계획 중이었는데, 기존 배관을 못 쓰게 되면 일이 너무 커질 것 같더라고요. 도배지 뜯는 건 정말 피하고 싶어서 다른 대안이 있을지 계속 머리 싸매고 있었네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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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도배까지 끝났으면 진짜 난감하겠어요. 목수님께 다시 말씀드려보고 배관 위치 확보 가능한지부터 확인해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맞아요. 일단은 얇은 배관 쪽으로 스탠드 연결이 가능할지 기사님 모셔서 먼저 봐달라고 부탁드려 놓은 상태예요.
배관 굵기가 다르면 냉방 효율 차이가 좀 날 수 있더라고요. 나중에 냉방 약하다고 후회할 수도 있으니 꼭 기사님께 물어보세요.
저도 예전에 배관 때문에 도배지 다 뜯었던 적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진짜 뜯는 순간 눈물 날 것 같아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요.
증축된 부분은 배관 라인이 복잡할 때가 많더라고요. 공사할 때 미리 체크했어야 했는데 저도 놓친 게 많아요.
목공 작업할 때 배관 위치 표시만 해둬도 이런 일은 안 생기는데 아쉽네요.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에어컨 배관 막히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뚫느라 고생 꽤나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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