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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들던 매물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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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사 앞두고 정말 공들여서 찾던 중간 라인 집이 있었거든요. 집주인분께서 남편분하고 상의해보시더니 일단 보류해야 할 것 같다고 연락을 주셨더라고요. 상의도 없이 집을 먼저 내놓으신 것 같아서 솔직히 마음이 좀 복잡했어요.

결국 같은 동의 사이드 라인으로 가계약을 진행하게 됐는데, 계속 처음 집이 눈에 밟히네요. 지금 계약한 곳은 17년 된 구축인데 다행히 올확장 타입이라 구조는 나쁘지 않아요. 남향이라 햇빛도 잘 들고, 세입자분이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다고 하셔서 일단 안심은 되더라고요.

확실히 사이드 라인이라 그런지 뷰는 중간 라인보다 훨씬 시원시원하게 트여 있어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살다 보면 밖을 볼 일이 별로 없어서 이 장점이 얼마나 갈까 싶기도 하고요. 딱 원하는 매물을 찾기가 정말 쉽지 않아서 그냥 진행하려고 마음먹었는데, 가계약금 포기하고라도 다시 찾아야 하나 고민이 멈추질 않네요.

댓글 10

  • 구**이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계약한 집이 나중에 더 마음에 들게 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 사***주

      그랬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자꾸 미련이 남아서 잠이 잘 안 오네요.

  • 뷰**고

    확장형에 남향이면 일단 기본은 된 집이라 너무 걱정 마세요. 저도 뷰 보고 결정했거든요.

  • 이***생

    가계약금 포기하는 건 진짜 큰 결정이라 고민되시겠어요. 저도 며칠 밤을 새웠거든요.

    • 사***주

      맞아요. 그 금액이 적은 돈이 아니라서 더 망설여지는 것 같아요.

  • 햇**득

    확장된 집은 확실히 넓어 보이는 장점이 있어서 나중에 인테리어할 때도 편해요.

  • 부***수

    중간 라인 놓친 건 아쉽지만, 사이드 라인의 개방감도 살다 보면 정말 큰 장점으로 다가올 거예요.

  • 집***듦

    저도 이번에 매물 엎어지고 멘탈 나갔었는데, 결국엔 더 좋은 곳 찾게 되더라고요.

  • 인***보

    17년 된 구축이면 샷시 상태는 확인해 보셨나요? 저는 그것 때문에 고민 많았거든요.

    • 사***주

      다행히 샷시는 상태가 괜찮아 보여서 일단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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