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바꾸면서 가전 위치부터 다시 잡았어요
좁은 주방이라 동선이 너무 꼬여서 이번에 구조를 완전히 새로 짰어요. 처음에는 그냥 기존 틀에서 싱크대만 바꾸려고 했는데, 냉장고 위치부터 다시 고민하니까 답이 나오더라고요.
일단 냉장고 자리를 먼저 고정해두고 ㄴ자나 ㄱ자 형태로 배치해서 식탁까지 ㄷ자 모양이 되게 만들었어요. 이렇게 하니까 주방 입구가 훨씬 넓어 보여서 오픈된 느낌이 들더라고 좁은 공간일수록 벽을 허무는 게 답인 것 같아요.
가전은 최대한 안 보이게 빌트인으로 넣으려고 노력했어요. 세탁기랑 전자레인지도 딱 맞게 매립할 계획이고, 후드도 튀어나오는 거 싫어서 히든 타입으로 골랐는데 가성비 있게 온오프식으로 결정했어요. 인덕션은 따로 사서 설치하기로 했고요.
상부장은 다 막지 않고 서랍장 대신 오픈형으로 섞어서 답답함을 줄였어요. 대신 주방세제 같은 건 매립형으로 해서 깔끔하게 정리하려고요. 상판은 인조대리석으로 하고 도어는 너무 비싼 거 말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맞춰서 예산도 아꼈어요. 냉장고장은 생략하고 공간을 넓게 쓰는 게 제 이번 주방의 핵심이에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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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주방 좁아서 냉장고장 없애는 거 고민 중인데 공간 확보하기엔 진짜 좋은 방법 같아요.
맞아요. 냉장고장 없애니까 확실히 주방 입구가 탁 트인 느낌이라 훨씬 넓어 보여요.
인덕션 따로 구매해서 설치하면 나중에 교체하기도 편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상부장 오픈형으로 하면 예쁘긴 한데 먼지 쌓이는 게 좀 신경 쓰이진 않으세요?
그게 제일 걱정이라 자주 닦아주려고요. 그래도 답답한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어요.
주방세제 매립형은 진짜 신의 한 수예요. 저도 그렇게 해봤는데 깔끔함이 달라요.
주방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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