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변경하다가 슬라이딩 도어랑 가벽 문제로 밤새 고민했어요
턴키로 진행하면서 평면도 보고 있는데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 보여서 머리가 아프네요. 주방 왼쪽 끝에 슬라이딩 도어가 연결되는데, 가벽을 따로 세우지 않으면 상하부장이 그대로 뚫려버리는 구조더라고요.
원래는 로봇청소기랑 밥솥을 넣으려고 왼쪽 끝 하부장을 비워둘 계획이었거든요. 근데 가벽 없이 연결되면 구조가 너무 어색할 것 같아서, 차라리 홈바 위치를 슬라이딩 문 쪽으로 옮기고 원래 자리는 그냥 수납장으로 채울까 고민 중이에요.
이왕 구조를 바꾸는 김에 냉장고 위치도 오른쪽으로 아예 옮길지, 아니면 기존 자리에 두고 키큰장 쪽에 밥솥장을 따로 만들지 결정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ㄱ자 구조라 레퍼런스 찾기도 쉽지 않고, 홈바 상부장 깊이가 안 맞으면 마감이 지저분해 보일까 봐 걱정돼요. 커피머신도 잘 안 쓰는데 홈바를 넣는 게 맞을지도 계속 의문이 드네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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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ㄱ자 구조라 홈바 깊이 맞추는 게 진짜 까다로웠거든요. 상부장 라인 안 맞으면 은근히 신경 쓰여요.
맞아요. 깊이 차이 나면 마감할 때 진짜 애매해질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제일 걸리네요.
안 쓰는 가전 있으면 홈바는 과감하게 빼는 게 나중에 수납 확보하기에 훨씬 유리하더라고요.
밥솥 위치는 진짜 동선이 제일 중요해요. 저는 결국 냉장고 옆으로 옮겼는데 훨씬 편해졌거든요.
저도 냉장고장 쪽으로 옮길까 생각 중인데, 동선이랑 수납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겠어요.
슬라이딩 도어 쪽 가벽 세우면 공간이 분리된 느낌이라 더 깔끔할 수도 있어요.
로봇청소기 자리는 나중에 먼지 들어가는 것도 생각해서 꼭 가벽이나 문을 고려해봤어요.
구조 변경은 한 번 결정하면 되돌리기 어려워서 저도 도면만 몇 번을 다시 그렸는지 몰라요.
밥솥장은 그래도 근처에 있는 게 편하긴 하더라고요. 멀면 은근히 번거로워요.
주방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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