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장 철거 후 늘어난 소가구 배치와 부족한 주방 수납 해결 방법 질문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마친 지 6년 정도 된 29평 복도형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 공사할 때 펜트리와 아일랜드, 냉장고장을 모두 철거해서 공간을 넓게 썼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수납 부족 문제를 겪고 있어 고민입니다.
최근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서 관련 살림이 급격히 늘어났고, 이것저것 소가구들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특히 식물을 다시 키우기 시작하면서 고양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높이가 있는 식물 선반을 들였는데, 울창한 느낌은 좋지만 공간을 꽤 차지하네요.
가장 큰 문제는 주방입니다. 공사 당시 주방 쪽은 거의 손을 대지 않아 조리 공간과 수납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하부에 서랍이 없다 보니 도구를 벽면에 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제 성격상 깔끔하게 유지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결국 부족한 수납을 해결하려고 트롤리를 들여 상단에는 조리 도구를, 하단에는 키친클로즈를 수납하며 사용 중입니다. 수전은 작년에 저렴한 모델로 교체했습니다.
거실에는 큰 러그를 깔았다가 지겨워져서 작은 러그들로 교체했고, 바닥에 두었던 조각상을 스툴 위에 올려두니 분위기가 달라지더군요. 소파도 모듈형으로 교체하며 배치를 바꿔보았고, 옷방 역시 수납이 부족해 결국 옷장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다만 새로 산 옷장이 기존 모델과 색상이나 디자인이 미묘하게 달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체적으로 수납장 철거 후 소가구와 트롤리로 버티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수납 부족을 보완하며 사는 것이 최선일지, 아니면 다른 효율적인 배치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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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펜트리랑 냉장고장을 다 없애셨으니 수납난이 심하시겠어요. 트롤리 활용은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맞아요, 처음엔 넓어 보여서 좋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짐이 늘어나니 후회가 조금 되네요.
고양이 키우시면 털 때문에 러그 관리가 힘드실 텐데, 작은 러그 여러 개로 나누신 건 세탁하기에 더 편하시겠어요.
주방 하부에 서랍이 없으면 정말 불편하죠. 혹시 트롤리 외에 틈새 수납장 같은 건 고려 안 해보셨나요?
아, 제가 답글을 달았네요. 틈새장도 좋지만 고양이가 있다면 안정적인 가구가 나을 것 같긴 합니다.
옷장 색상이 미묘하게 다르면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차라리 전체적으로 톤을 맞춘 소가구들을 배치하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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