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화장실 전체 철거하고 600각 타일로 깔끔하게 가려고 계획했거든요. 근데 막상 견적을 뽑아보니까 생각보다 비용 부담이 커서 고민이 깊어지네요.
타일 기사님께 여쭤보니까 600각으로 하면 기존 타일을 다 뜯어내야 해서 공사가 커진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신 300x600 사이즈로 하면 인건비가 40만 원 정도 차감된다고 하셔서 예산 아끼는 쪽으로 마음이 조금씩 기울고 있어요. 자재비도 10만 원 정도 차이 날 것 같아서 계산해 보니 금액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지금 상태가 덧방이 가능한지 확인하려고 천장 쪽을 살펴보긴 했는데 아직 확실하진 않아요. 바닥 높이를 보니까 이미 덧방이 된 것 같기도 해서 고민이에요. 벽면은 두드려봤을 때 텅텅 소리도 안 나고 잘 붙어 있는 것 같아서 벽만이라도 덧방을 할까 싶기도 하고요.
앞으로 3~5년 정도만 살 집이라 그냥 비용 좀 더 들더라도 철거하고 600각으로 가는 게 나을지, 아니면 실속 있게 300x600으로 갈지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댓글 7
타*러
600각은 확실히 철거비랑 인건비 차이가 커요. 저도 예전에 덧방으로 진행한 적 있는데 비용 아끼는 데는 최고였어요.
욕***중
역시 인건비가 제일 큰 문제네요. 40만 원 차이면 진짜 고민될 만한 금액이에요.
공**독
저희 집도 바닥 높이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덧방으로 결정했어요. 3~5년 거주용이면 덧방도 충분히 괜찮다고 봐요.
초**인
600각 하면 진짜 호텔 느낌 나긴 하더라고요. 예산만 허락한다면 저도 무조건 600각으로 가고 싶어요.
철**문
올철거 하면 방수 작업도 다시 해야 해서 공사 범위가 확 넓어지더라고요. 예산 계획 잘 세우셔야 해요.
그**톤
저도 300x600 사이즈로 했는데 마감 깔끔하게 잘 나와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집***무
자재비 차이보다 인건비 차이가 결정적인 것 같아요. 저도 견적 받을 때 그 부분 때문에 머리 아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