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업체 견적 받았는데 덤핑 할인인지 의심돼서 고민이에요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라고 해서 턴키로 올수리 견적을 받아봤는데, 500만 원 정도 깎아준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싸게 잘 하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견적서를 뜯어보니까 마음이 좀 복잡해졌어요.
우선 인건비 단위가 딱 떨어지지 않고 좀 애매하게 잡혀있더라고요. 3품이나 7품처럼 숫자가 불규칙하니까 혹시 임의로 금액을 올린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철거 비용도 26평 치고는 좀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시스템에어컨 비용이었어요. 얼마 전 다른 곳에서 삼성 무풍 4대 견적을 500만 원대 중반으로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 견적은 유독 비싸게 느껴졌거든요. 업체에서 자격증 보유를 강조하기도 하는데, 이게 실제 견적 차이로 이어지는지도 궁금하고요.
지인이라서 믿고 그냥 진행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다른 곳이랑 다시 제대로 비교해봐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겉으로 보이는 할인 금액에 현혹되지 말고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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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인건비 품수가 딱 안 떨어지면 항목별로 다시 물어보셔야 해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나중에 정산할 때 골치 아팠거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찝찝해서 계속 다시 들여다보고 있어요.
시스템에어컨은 설치 환경에 따라 금액 차이가 크긴 한데, 다른 곳 견적보다 확실히 높으면 자재나 공정이 다른지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지인이라고 500 깎아준다는 말에 혹하면 안 돼요. 나중에 하자 생겼을 때 관계 때문에 말 꺼내기 진짜 어렵더라고요.
진짜 공감해요. 저도 지인 통해서 했다가 마감 엉망인데 그냥 넘어간 적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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