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욕실 철거하다 발견한 누수 흔적 때문에 고민이에요

욕***중

얼마 전에 집 매수하고 안방 욕실 리모델링하려고 철거를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천장을 뜯어보니까 예전에 누수 작업했던 흔적이 너무 선명하게 보이더라고요.

매도인분께 여쭤보니까 몇 년 전에 윗층 배수관 밸브 문제로 공사를 한 적이 있다고 하셨어요. 윗층에서 비용 다 내고 해결해서 그 뒤로는 문제없었다고는 하시는데, 제가 직접 보니까 배수관 쪽이 녹도 좀 슬어 있고 테이프만 대충 감아놓은 느낌이라 좀 불안하네요.

아무래도 27년도에 지어진 집이라 배관이 노후화된 건 어쩔 수 없겠지만, 눈으로 보니까 마음이 영 안 놓여요. 일단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점검은 부탁드려 놓은 상태인데, 윗층 분들이 이미 해결했다고 하시면 더 말씀드리기도 참 애매한 상황이라서요.

계약할 때 하자보수 관련해서 조항도 넣어두긴 했지만, 윗층 문제라면 적용이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요. 당장 물이 새는 건 아니지만 이대로 공사를 진행해도 될지, 아니면 제가 비용을 들여서라도 배관을 새로 손봐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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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배***가6/11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 겪었는데,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일단 관리사무소 통해서 윗층 배관 상태부터 확실히 체크해보는 게 우선이에요.

욕***중6/11

맞아요. 그래서 일단 내일 관리소장님 오시기로 했어요. 확인하고 결정하려고요.

구**버6/11

27년식이면 아주 오래된 건 아니지만 배관 상태는 진짜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철거할 때 엉뚱한 곳에서 발견해서 공사 일정 다 꼬였었거든요.

꼼***인6/12

테이프만 감아놓은 상태면 나중에 또 터질까 봐 걱정되긴 하겠어요. 저는 그냥 마음 편하게 배관 교체까지 같이 진행했어요.

욕***중6/12

그게 제일 속 편하긴 하겠죠? 예산이 조금 더 들더라도 그 방법을 고민 중이에요.

인***보6/12

매도인분이 말씀하신 내용이랑 실제 상태가 다르면 참 난감하겠어요. 계약서 문구 잘 확인해보셨다니 다행이에요.

설***님6/12

녹슬어 있는 게 보일 정도면 배관 내부 상태도 의심해봐야 해요. 윗층이랑 분쟁 생기기 전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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