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고를 때 무늬랑 질감에 신경 쓴 이유
이번에 타일 고르면서 전체적인 톤을 화이트랑 베이지 사이로 잡았어요. 무늬가 너무 화려하면 금방 질릴 것 같아서 최대한 차분한 걸로 찾았거든요.
주방이랑 세탁실 바닥은 거실 마루랑 연결되는 부분이라 고민이 많았어요. 구정마루 오크 톤에 맞춰서 결이 살아있으면서도 색감이 잘 어우러지는 걸로 골랐는데, 벽지도 페인트 질감 나는 걸로 맞춰서 통일감을 줬어요. 필름도 너무 밝은 크림색보다는 중간 톤인 화이트로 해서 튀지 않게 했고요.
욕실은 베이스 타일을 질감이 예쁜 베이지로 선택했어요. 사실 기사님이 청소하기 힘들다고 말리시긴 했는데, 저는 워낙 깔끔하게 관리하는 편이라 욕심 좀 냈거든요. 대신 포인트로 흰색 입체 타일이랑 우드 느낌 타일을 섞어서 너무 심심하지 않게 구성했어요. 수전이나 액세서리도 물때 덜 끼는 니켈 소재로 맞췄는데 세면대는 아메스 제품으로 골랐더니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현관은 너무 튀지 않게 연한 회색 테라조로 결정했어요. 컬러칩이 화려한 건 나중에 질릴 것 같아서 무난한 중간 톤으로 골랐는데, 주방 미드웨이 타일도 모자이크 형태를 활용해서 포인트가 되게끔 했어요. 베란다 타일은 레트로한 느낌이 너무 예뻐서 예산은 좀 더 들었지만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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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4
저도 베이지 톤 좋아하는데요! 혹시 세면대 수전도 무광으로 하셨나요?
네, 수전이랑 수전 주변 액세서리도 최대한 무광 느낌으로 맞춰서 차분하게 연출하려고 노력했어요.
베란다 타일도 혹시 미끄럽지 않은 논슬립 재질인가요?
와, 사진은 못 보지만 글만 읽어도 깔끔한 느낌이 확 오네요. 저도 나중에 이런 느낌으로 하고 싶어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