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된 아파트라 철거하면서 단열 걱정이 진짜 많았어요. 샷시 교체할 때 외벽 쪽은 단열재 다 뜯어내고 새로 작업하기로 했는데, 정작 방과 방 사이나 화장실 쪽 내벽은 석고보드가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내부 벽은 단열이 크게 필요 없나 싶어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구축은 내벽 쪽 결로도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주방 발코니 쪽도 단열재가 그대로라 이걸 다 뜯고 새로 해야 하나 한참 망설였어요.
결국 에어컨 단내림 작업하면서 목공팀이랑 상의해서 필요한 부분만 손보기로 했어요. 내벽까지 전부 다 뜯어내기엔 공사 규모가 너무 커질 것 같아서, 결로가 우려되는 지점 위주로만 체크해서 진행하기로 결정했어요.
댓글 4
단**정
저희 집도 내벽은 그냥 뒀는데 나중에 결로 생길까 봐 밤마다 잠이 안 오더라고요.
구***기
진짜 그 마음 이해해요. 그래서 저도 목수님한테 결로 생길 만한 곳만이라도 보강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공***집
주방 발코니 쪽은 샷시 교체할 때 같이 단열재 확인해보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목**팬
내벽 단열은 진짜 현장 상황 보고 결정하는 게 제일 합리적인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