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매장 50곳 돌아다니며 찾은 기능성 패브릭 결정한 이유
이사 준비하면서 소파 고르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가구단지부터 수입 업체까지 며칠 동안 쉬는 날마다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발품 파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저는 코너형이면서 두 명 이상 편하게 누울 수 있는 크기를 제일 먼저 봤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랑 같이 지낼 거라 오염이나 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소재인지도 꼼꼼히 따져봤고요. 너무 푹신하면 허리가 아플 것 같아서 내장재 탄성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결국 집 근처 매장에서 선브렐라라는 원단을 발견하고 바로 결정했어요. 사장님이 직접 긁어봐도 된다고 하셔서 송곳으로 막 긁어봤는데도 멀쩡하더라고요. 락스물에 담가둬도 변하지 않는 걸 보고 신뢰가 갔어요. 5년 동안 무상 보증까지 된다고 하니 마음이 놓였거든요.
실제로 써보니까 가죽 소파 쓸 때처럼 여름에 땀 차는 느낌도 없고, 아이들이 주스를 쏟아도 행주로 슥 닦으면 끝이라 너무 편해요. 차지하는 면적에 비해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거실이 더 여유로워 보여요.
댓글 5
저도 선브렐라 원단 써봤는데 진짜 튼튼하더라고요. 오염 관리하기가 너무 편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송곳으로 직접 긁어보셨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매장 가서 원단 테스트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참고할게요.
사장님이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저도 용기 내서 벅벅 긁어봤어요.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저희 집도 가죽 소파 쓰는데 여름에 땀 차는 건 진짜 공감이에요. 패브릭으로 바꾸고 싶어서 계속 고민 중이에요.
저도 너무 푹신한 건 피하고 싶더라고요. 탄탄한 느낌이 오래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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