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견적이 예상보다 너무 올라서 결국 직영공사 결정했어요
마이너스 옵션으로 분양받은 집이라 설비나 전기 같은 기초 공사는 이미 되어 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굳이 힘들게 공정 하나하나 부르지 않고, 그냥 주거 전문 업체에 통으로 맡겨서 편하게 끝낼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인테리어 시세가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제가 생각했던 예산보다 훨씬 높은 견적을 받고 깜짝 놀랐어요. 유명하다는 곳은 평당 단가가 너무 높고, 디자인 업체에 의뢰하려니까 40평대 기준으로 1억이 훌쩍 넘는 금액이 나왔거든요. 자재비도 많이 올랐지만 작업자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견적이 천정부지로 뛰었더라고요.
결국 디자인 욕심은 조금 내려놓고, 일반 업체 위주로 다시 견적을 받아봤는데 그것도 8천만 원 가까이 나왔어요. 철거부터 목공, 타일, 가구까지 다 합치니까 제가 처음에 계획했던 예산을 훌쩍 넘겨버렸거든요. 그래서 고민 끝에 비용을 줄이려고 제가 직접 공정별로 사람을 섭외하는 직영공사로 방향을 틀게 됐어요.
공정별로 일당 주고 직접 사람 부르는 게 얼마나 고된 일인지 알면서도, 지금 상황에서는 이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신경 쓸 게 산더미지만 일단 예산 안에서 맞춰보려고요.
댓글 6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진짜 공사중인집님 마음 이해 가요. 요즘 인건비 무섭더라고요.
맞아요. 진짜 인건비 무서워서 계획했던 예산이 계속 깨지네요 ㅠㅠ
직접 하시면 진짜 힘드실 텐데... 그래도 비용 아끼는 건 최고죠!
직영 공사하시면 공정 사이사이에 일정 맞추는 게 제일 고비예요. 화이팅입니다!
안 그래도 스케줄 짜는 게 벌써부터 머리 아프네요 ㅎㅎ
저도 작년에 직영으로 했는데 진짜 정신없긴 해도 완성되면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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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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