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수리하면서 정말 별의별 일을 다 겪는 것 같아요. 드레스룸 문 위치가 잘못된 건 둘째치고, 이번에는 에어컨 설치 때문에 멘붕 왔거든요.
분명히 계획했던 대로 진행된다고 믿었는데, 갑자기 에어컨 배관 위치가 튀어나와서 천장이 툭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좀 튀어나온 정도 같아도, 깔끔한 라인을 원했던 저한테는 진짜 큰 스트레스였어요. 층고가 낮아지는 느낌이라 거실 분위기가 확 깨지는 기분이었거든요.
게다가 전기 작업도 그렇고,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수정 사항들이 계속 터지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네요. 공사 기간도 자꾸 늘어지니까 일정도 꼬이고, 비용도 생각했던 예산보다 조금씩 더 들어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요. 예쁜 집 만들고 싶어서 시작한 건데, 공사 과정이 이렇게 험난할 줄은 몰랐네요.
댓글 5
이***중
저도 지난달에 에어컨 배관 때문에 천장 보강하느라 공사비 엄청 늘어났었어요. 진짜 공사는 변수의 연속인 것 같아요.
공***집
맞아요. 진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비용이랑 시간이 계속 빠져나가니까 너무 허탈해요.
깔***아
천장 라인 예민하면 진짜 신경 쓰이시겠어요. 튀어나온 부분 잘 마감됐으면 좋겠네요.
초*맘
공사하다 보면 진짜 예상치 못한 일이 많더라고 way. 힘내세요!
집***무
저도 곧 인테리어 시작하는데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