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미팅 가서 예산 줄이려고 정리해본 리스트
이번에 턴키 업체랑 가구 미팅 앞두고 있는데 1차 견적 보고 깜짝 놀랐어요. 붙박이장이랑 주방, 신발장, 팬트리까지 다 포함하니까 3000만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부가세까지 생각하면 예산이 너무 빡빡해서 어떻게든 300~400만원은 덜어내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일단 눈에 보이는 곳은 힘을 주고, 안 보이는 곳은 힘을 빼기로 마음먹었어요. 주방이나 침실처럼 매일 마주하는 곳은 지금처럼 PET 중급 자재로 유지하려고요. 대신 아이 방이나 서재, 그리고 창고용 팬트리 쪽은 내부 소재를 좀 더 저렴한 걸로 낮춰달라고 말씀드려보려고요.
미팅 때 무작정 깎아달라고 하기보다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의 사양을 낮춰도 괜찮은지 리스트를 들고 가서 제안해보려고 해요. 자재 등급을 조정하는 게 비용 줄이는 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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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팬트리 쪽은 내부 소재 신경 안 쓰고 저렴한 걸로 진행했는데 비용 차이 꽤 나더라고요.
맞아요. 안 보이는 곳은 최대한 아껴서 눈에 띄는 곳에 투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3000만원이면 진짜 고민 많으시겠어요. 저도 견적 받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거든요.
서재 쪽도 문 닫아두면 잘 안 보이니 소재 낮추는 거 괜찮은 전략 같아요.
PET 중급도 충분히 깔끔하고 예뻐요. 너무 무리해서 상급으로 갈 필요는 없더라고요.
그쵸? 저도 일단은 보이는 겉면 위주로만 신경 쓰려고 해요.
주방 상판이나 도어 소재만 잘 조절해도 금액 변동 꽤 클 텐데 미팅 잘 다녀오세요.
팬트리 내부 선반 구성만 단순하게 바꿔도 은근히 비용 절감 되더라고요.
저도 미팅 때 항목별로 사양 낮출 곳 미리 적어갔더니 업체에서도 조율해주기 편해하셨어요.
주방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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