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 모양 틀어짐 때문에 철거할까 필름으로 덮을까 고민했어요
목공 공사 끝나고 아치 모양이 생각했던 거랑 너무 다르게 나와서 진짜 막막했거든요. 원래는 아예 다 뜯어내고 다시 짜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이미 가전이랑 가구 들어오는 일정까지 다 잡혀 있어서 철거하고 재시공할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도배로 대충 마감할까 생각도 했어요. 근데 도배사님은 예쁘게 안 나올 거라고 하시고, 새로 오신 목수님은 아예 틀을 다시 잡아야 한다고 하셔서 결정을 못 하겠더라고요. 고민하다가 차라리 면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필름 작업이 낫겠다 싶어서 필름 시공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다행히 필름 사장님이 오셔서 굴곡진 부분까지 꼼꼼하게 잡아주셨는데, 작업하시면서 면이 울퉁불퉁한 곳은 최대한 신경 써서 잡아주셨거든요. 결과적으로는 굴곡이 심한 곳도 매끄럽게 잘 나와서 다행이에요. 예상치 못한 변수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그래도 마무리가 깔끔하게 돼서 마음이 놓여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예전에 아치형 문틀 잘못 나와서 필름으로 덮었는데 진짜 멘붕이었거든요. 그래도 필름이 마감은 제일 깔끔하더라고요.
맞아요. 진짜 뜯어내자니 비용이랑 일정이 너무 무섭고, 그냥 두자니 너무 눈에 띌 것 같아서 고민 많았어요.
사장님 실력이 좋으셨나 봐요! 굴곡 있는 데 작업하는 게 진짜 손 많이 가는데 고생하셨네요.
저도 지금 아치형 문 만드는 중인데, 혹시 필름 시공할 때 특별히 주의할 점이 있었나요?
기존 면이 너무 거칠면 필름 위로 다 드러나더라고요. 밑작업(퍼티)을 얼마나 꼼꼼히 해주시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