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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월패드 위치 옮기니까 시야가 확 트였어요

전기 · 사장님 9분이 써 보낸 124건

대체로 180만원~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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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거실 벽면 우드랑 히든도어 컨셉을 잡으면서 최대한 깔끔하게 만들고 싶었거든요. 근데 아무리 신경 써서 목공이랑 필름 작업을 해도 월패드랑 보일러 컨트롤러가 그 자리에 떡하니 있으니까 시선이 자꾸 걸리더라고요.

시공할 때 전기 반장님께 말씀드려서 위치를 아예 다른 곳으로 옮겨버렸어요. 사실 구조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저는 거실의 핵심 디자인이 잘 보이도록 거추장스러운 건 치우는 게 목적이었거든요. 공사할 때 조금 더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간다고 하셨지만 무조건 하고 싶어서 강행했어요.

한 달 반 정도 살아보니까 진짜 만족스러워요. 매일 시선이 닿는 곳인데 월패드가 없으니까 벽면이 훨씬 깨끗해 보이더라고요. 초인종 누르면 아주 잠깐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저는 예쁜 거실에서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후회는 전혀 없어요.

댓글 5

  • 전***민

    저도 월패드 위치 때문에 고민 중인데 전기 작업할 때 선 매립하는 게 많이 까다로웠나요?

    • 미***2

      기존 위치에서 멀어질수록 선을 새로 끌어와야 해서 작업이 좀 복잡해지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미리 계획하고 전기 공사할 때 같이 잡아두니까 나중에 도배나 목공 할 때 깔끔하게 마감됐어요.

  • 우***트

    저희 집도 월패드 때문에 시선이 자꾸 분산돼서 신경 쓰였는데 진짜 공감되네요.

  • 집***아

    저는 초인종 소리 들리면 바로 나가야 해서 그냥 그대로 뒀는데, 옮겨놓은 거 보니까 저도 욕심나네요.

    • 미***2

      처음엔 좀 불편할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적응돼요. 거실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커서 좋더라고요.

전기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