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배치 미리 해보려고 도면 프로그램 써본 기록
인테리어 공사 들어가기 전에 가구 사이즈랑 위치를 미리 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봤어요. 그냥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다가는 나중에 큰 가구가 안 들어오거나 동선이 꼬일 것 같더라고요.
어반베이스라는 걸 먼저 써봤는데 이건 아파트 도면이 이미 등록되어 있어서 편하긴 했어요. 근데 저희 집은 특정 타입만 나와 있어서 제가 원하는 구조를 다 확인하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더라고요. 가구 배치해 보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았어요.
결국 저는 플로우 플래너라는 걸 주로 사용했어요. 이건 벽부터 직접 그려넣을 수 있어서 제가 원하는 대로 공간을 설계하기 좋았거든요. 1인당 도면 하나는 무료로 쓸 수 있다고 해서 저희 집 구조를 그대로 옮겨서 작업해 봤는데, 유튜브에 강의 영상도 많아서 금방 익숙해졌어요.
이렇게 미리 그려보니까 콘센트 위치나 가구 사이의 간격이 얼마나 필요한지 눈에 보여서 공사 미팅할 때 훨씬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댓글 7
저도 플로우 플래너 쓰고 있는데 벽 그릴 때 치수 입력하는 게 은근히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맞아요. 처음에는 수치 하나하나 맞추는 게 번거로웠는데 한두 번 해보니까 익숙해졌어요.
어반베이스는 저희 집 단지도 등록되어 있었는데 진짜 편하긴 했어요.
플로우 플래너 사용법 혹시 유튜브 어디서 보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그냥 유튜브에 프로그램 이름 검색해서 조회수 높은 영상 위주로 봤는데 설명 잘 되어 있는 게 많더라고요.
도면 미리 그려두면 나중에 가전 들어올 때 사이즈 오차 때문에 당황할 일은 확실히 줄어들더라고요.
저도 도면 그리는 게 막막해서 시작도 못 하고 있었는데 용기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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