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미팅 앞두고 자재랑 도면 정리하면서 느낀 점
이번에 턴키 업체랑 두 번째 디자인 미팅을 마쳤어요. 처음에는 그냥 맡기면 다 알아서 해주시겠지 싶었는데, 막상 진행하다 보니 제가 원하는 스펙이나 디테일이 생각보다 구체적이더라고요.
현직 디자이너라 그런지 저도 모르게 욕심이 생겨서, 나중에 현장에서 혼선이 없게끔 대표님이랑 현장 감독님 각자 보실 수 있게 내용을 따로 정리해서 전달해 드렸어요. 구조적인 부분은 이미 확정됐지만, 자재나 세부 디자인은 미팅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네요.
그동안 카페에서 눈팅하며 모아둔 자료들이랑 주변 지인들 조언을 토대로 무드보드도 만들고 시뮬레이션도 돌려봤는데, 이렇게 미리 정리해두니까 미팅할 때 훨씬 말이 잘 통하는 것 같아요. 이제 곧 착공인데 변수 없이 차근차근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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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미팅할 때 정리된 자료 가져갔는데 확실히 소통이 편하더라고요. 저도 도면이랑 자재 리스트 따로 뽑아서 드렸어요.
맞아요. 그냥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문서로 딱 보여드리는 게 나중에 서로 기억하기 훨씬 정확하더라고요.
자재 미팅 때 결정된 거 나중에 바뀌면 견적 조정도 다시 해야 해서 머리 아프던데, 미리 정리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저는 자료 정리할 엄두가 안 나서 그냥 업체 믿고 가는데, 이렇게 시뮬레이션까지 돌려놓으면 나중에 완성된 모습 상상하기 좋겠어요.
혹시 미팅할 때 자재 샘플도 직접 다 확인하고 결정하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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