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이랑 주방 사이에 가벽을 세울까 고민하다가 결국 간살 파티션으로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아예 천장까지 꽉 막힌 일반 가벽을 생각했었는데, 그러면 집이 너무 답답해 보일 것 같더라고요.
목수님께 여쭤보니까 상단부만 간살로 하고 하단은 일반 가벽처럼 마감하는 방식도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그런데 막상 결정하려니 소재 고민이 또 시작되더라고요. 원목에 우드스테인을 발라서 마감할지, 아니면 일반 목재로 하고 필름이나 도장을 할지 한참 망설였거든요.
결국 저는 스테인 작업으로 나무 느낌을 살리는 쪽으로 갔는데, 색상 종류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고르는 게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공간이 분리되면서도 시야가 트여 있어서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댓글 5
우**후
저도 저번에 스테인 작업할 때 색상 고르다가 하루 꼬박 걸렸어요. 진짜 종류가 너무 많더라고요.
나***향
맞아요. 샘플북 봐도 우리 집 조명 아래서 보면 또 느낌이 달라서 결정하기 진짜 힘들었어요.
미***프
하단부를 일반 가벽으로 마감하는 방식이 수납하기에는 훨씬 편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
공***집
간살 파티션은 먼지 쌓이는 게 걱정되진 않으세요?
나***향
가끔 청소기로 슥 지나가주면 돼서 생각보다 관리는 크게 안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