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인테리어하면서 가구 배치를 새로 하려고 스위치 위치를 좀 조정했거든요. 방문이랑 화장실 문 사이에 있던 기존 스위치를 방문 쪽으로 옮기는 작업만 했었는데, 정작 화장실로 들어갈 때 불 켜는 게 은근히 불편하더라고요.
TV 놓을 자리를 만들다 보니 스위치가 한쪽으로 치우친 느낌이었어요. 이미 도배랑 공사가 다 끝나버린 상태라 벽을 다시 뚫거나 전선을 새로 끌어오기에는 너무 큰 공사가 될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그러다 인터넷에서 무선 스위치를 발견했는데 이게 진짜 신의 한 수였어요. 남편이 화장실 천장 쪽으로 수신부를 연결하고, 벽에는 무선 버튼을 새로 고정하니까 마치 원래 있었던 것처럼 편해졌더라고요. 약간의 전기 작업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미 끝난 공사를 뒤엎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었어요.
댓글 9
전***중
저도 예전에 스위치 위치 때문에 고민했는데 무선이 진짜 편하긴 하더라고요.
스***자
천장 작업은 직접 하기 좀 어렵지 않았어요? 저는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고요.
안***기
전선 연결하는 게 조금 조심스럽긴 했는데 남편이 차근차근 해봤어요. 생각보다 아주 복잡한 건 아니었어요.
가***수
저희 집도 가구 놓으려고 스위치 옮겼다가 나중에 동선 꼬여서 고생한 적 있어요.
무***고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무선 스위치 쓰고 있는데 진짜 세상 편해요ㅋㅋ
안***기
진짜 공사 다시 안 해도 돼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도***가
이미 도배 끝난 상태면 무선이 진짜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요.
리***록
저도 예전에 화장실 스위치 위치 때문에 밤새 고민했었는데 공감되네요.
전***워
천장 열고 작업하는 건 진짜 큰맘 먹어야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