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랑 동양화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분채 작품으로 결정했어요
집에 포인트로 걸 작품을 찾으면서 처음에는 깔끔한 판화 스타일을 먼저 알아봤어요. 아무래도 선이 명확해서 모던한 인테리어에는 판화가 훨씬 잘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근데 계속 보다 보니까 조금 더 따뜻하고 입체적인 느낌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동양화 작가님 작품을 찾아봤는데, 장지 위에 분채로 작업하신 걸 보니 터치감이 아예 달랐어요. 판화는 매끈한 느낌이라면 이건 나뭇잎이나 꽃잎 하나하나의 질감이 살아있어서 훨씬 정성스럽게 느껴졌거든요.
결국 고민 끝에 이영지 작가님 작품으로 결정했는데, 거실에 걸어두니까 공간 분위기가 확 포근해졌어요. 동양화라고 해서 딱딱할 줄 알았는데 요즘은 소재나 표현이 재미있어서 오히려 인테리어 포인트로 쓰기 좋더라고요.
댓글 9
저도 판화랑 고민했었는데 확실히 질감이 살아있는 게 분위기 잡기에는 더 좋더라고요.
분채 작업은 진짜 손이 많이 가던데 확실히 깊이가 다른 것 같아요.
맞아요. 작가님 정성이 느껴져서 그런지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에요.
동양화는 너무 올드할까 봐 걱정했는데 요즘 스타일은 진짜 다르네요.
저도 포인트 오브제 찾고 있는데 장지 느낌이 인테리어에 잘 녹아들 것 같아요.
네, 생각보다 전혀 올드하지 않고 오히려 공간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어요.
분채 특유의 그 따뜻한 색감이 거실 분위기를 확 바꿔놓겠어요.
판화는 너무 차가워 보일 때가 있는데 분채는 확실히 따뜻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저도 작가님 작품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결정에 참고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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