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리모델링하면서 상부장을 다 없앨지 아니면 그대로 둘지 고민이 진짜 많았어요. 상부장이 없으면 훨씬 넓어 보이고 깔끔하겠지만 수납이 부족해질까 봐 걱정됐거든요.
결국 상부장은 과감하게 덜어내고 벽면을 타일로 마감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대신 그만큼의 수납을 확보하려고 냉장고 옆이랑 오른쪽 벽면에 깊은 키큰장을 세 개나 넣었거든요. 막상 완성하고 나니까 키큰장이 생각보다 깊어서 오히려 수납 공간이 남더라고요.
자재는 한샘 제품으로 진행했는데 상판은 슈가큐브로 골랐어요. 수전은 그로헤 민타를 썼는데 물 튀는 게 걱정되긴 했지만 수압을 조금 약하게 조절해서 쓰니까 괜찮았어요. 싱크볼이랑 후드는 일렉트로룩스 제품으로 맞춰서 통일감을 줬더니 훨씬 만족스러워요.
댓글 6
수***맘
저도 상부장 없애면 물건 둘 데 없을까 봐 계속 망설여지더라고요.
주***러
키큰장을 깊은 걸로 짜 넣으니까 생각보다 넉넉해서 다행이었어요.
물***어
민타 수전 저도 쓰고 있는데 물 튀는 건 진짜 수압 조절이 관건인 것 같아요.
화***아
슈가큐브 상판이랑 타일 조합이 정말 깔끔할 것 같네요.
싱***저
일렉트로룩스 싱크볼은 사각이라 관리하기 편하겠어요.
키***가
저도 키큰장 위주로 설계 중인데 수납 공간 확보하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