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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타일 공사할 때 예산 더 써서라도 방수 제대로 잡기로 했어요

타일/욕실 · 사장님 17분이 써 보낸 1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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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 13년 차라 그런지 욕실 타일을 두드려보면 가끔 텅 빈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눈에 보이는 건 멀쩡해 보여도 안쪽에서 금이 가거나 들뜨는 게 느껴지니까 무서워서 이번에 제대로 공사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예쁜 타일 위주로 보고 있었는데, 요즘 600각 큰 타일이 유행이라 그거 위주로 견적을 알아봤거든요. 그런데 600각은 무게가 상당해서 떠붙임 시공으로 하면 나중에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이 많아졌어요.

결국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확실하게 하고 싶어서 공법이랑 방수 작업을 신경 써서 요청드렸어요. 액체 방수만 대충 하는 게 아니라 기초부터 탄탄하게 잡는 쪽으로 예산을 조금 더 배정했거든요. 눈에 보이는 디자인보다 누수나 타일 깨짐 없는 게 저한테는 제일 중요하더라고차요.

댓글 9

  • 타***이

    저도 600각 보고 있었는데 무게 때문에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혹시 시공 방식은 어떻게 결정하셨어요?

    • 욕***사

      저는 떠붙임보다는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접착력을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부탁드렸어요. 그래도 불안해서 기초 방수를 엄청 강조했거든요.

  • 구**이

    저희 집도 타일 두드리면 소리 나는 곳 있어서 진짜 공포예요. 방수 작업 제대로 하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 꼼***인

    방수액만 덧칠하는 건 나중에 진짜 큰일 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철거부터 다시 하고 방수층 새로 만들었어요.

    • 욕***사

      맞아요. 비용 아끼려다 나중에 누수 생기면 공사 규모가 훨씬 커지니까요.

  • 인***보

    600각 타일은 확실히 고급스러워 보이긴 하더라고요. 예산 차이 많이 나나요?

  • 방**인

    타일 크기가 커질수록 뒷채움이 중요해서 인건비가 올라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아요.

  • 하**실

    저도 예쁜 것보다 일단 안 터지는 게 우선이라 무조건 기본 공정에 집중했어요.

  • 튼**집

    13년 차면 슬슬 타일 들뜸 생길 시기긴 하죠. 이번에 제대로 하신다니 다행이에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