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크기랑 색감 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결정한 것들
안방 욕실은 좀 고급스럽게 보이고 싶어서 일부러 600x600 사이즈로 큰 타일을 골랐거든요. 근데 막상 시공하고 나니까 타일이 너무 커서 그런지 오히려 화장실 공간이 작아 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차라리 300x600 정도로 했으면 좀 더 넓어 보였을까 싶어서 자꾸 미련이 남아요.
주방 쪽은 상하부장을 화이트로 맞췄는데, 싱크대 타일을 화이트로 고르면서도 중간중간 보이는 그레이 선들 때문에 전체적으로 그레이 느낌이 꽤 많이 나더라고요. 베란다랑 세탁실은 오염 걱정돼서 일부러 어두운 그레이 톤으로 통일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색감이 더 어둡게 나와서 살짝 당황했어요.
욕실 타일들도 밝은 계열로 골랐는데 조명이 아직 안 들어와서 그런지 다들 생각보다 어두워 보여요. 큰맘 먹고 비용 들여서 욕조 마감이랑 조적 파티션까지 신경 써서 했는데, 막상 완성된 걸 보니 엄청난 감흥은 없더라고요. 그래도 타일 작업이 끝나니까 일단 큰 숙제 하나는 끝낸 기분이라 홀가분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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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안방 욕실에 큰 타일 넣었다가 공간이 꽉 차 보여서 되게 좁아 보이더라고요. 600각은 진짜 한 끗 차이인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넓어 보이려고 선택한 건데 오히려 압도되는 느낌이라 계속 아쉬움이 남네요.
베란다랑 세탁실 그레이로 맞추면 진짜 깔끔하긴 하죠. 저도 물때 때문에 어두운 걸로 갔는데 만족 중이에요.
화이트 상하부장에 그레이 라인이 보이면 은근히 모던한 느낌 나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조합으로 했거든요.
그쵸? 그래도 생각보다 그레이 기운이 강해서 화이트 느낌이 덜할까 봐 계속 신경 쓰여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